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쪽방촌 여름나기 행사 개최

쪽방촌 여름나기 행사 개최

2018-07-26
쪽방촌 여름나기 행사 개최 35도가 넘는 폭염이 장기화되면서 창문 하나 없이 작은 단칸방에서 살고 있는 쪽방 주민들은 그 어느 때보다 힘겨운 여름을 맞고 있는데요. 이에 영등포구가 무더위에 지친 쪽방 주민들의 몸과 마음을 달래줄 ‘시원한 여름나기’ 행사를 개최했습니다. 26일 채현일 구청장과 구 관계자들이 영등포동 쪽방촌을 찾았습니다.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 놓인 쪽방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섭니다. 먼저 채현일 구청장은 폭염 속의 시설물 피해예방과 안전조치 상황 등 쪽방촌 주민들의 안전실태를 점검하며 쪽방 주민들을 직접 살폈습니다. 또한 적십자봉사원들과 함께 여름 별미인 수박화채 600인분을 만들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장애인 가정을 찾아가 수박화채를 전달하고 혹서기를 잘 견뎌낼 수 있도록 떡, 라면, 모기약 등 생활 지원 물품도 제공했습니다. 한편 구는 소외된 이웃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작은 배려의 손길만 있다면 지역 주민 모두가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다며, 쪽방 주민과 노숙인 등 취약 계층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여름철 보호 대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.